[4.16] 세월호 참사 9주기 추모 - 아이들의 안전한 세상을 위해

 

 

4월 16일 오늘은 세월호 참사 9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오늘만큼은 여,야 정치적인 의견과 대립을 잠시 잊고 아이들을 위해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면합니다.

 

세월호참사 기억하기 - (출처) 4.16연대

 

 

세월호 노란리본

 

세월호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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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참사는 2014년 4월 15일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을 출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청해진해운 소속)가 4월 16일 전남 진도군 병풍도 앞 인근 해상에서 침몰해

304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한 대형 참사입니다.

 

- 이 사고로 탑승객 476명 가운데 172명만이 생존하였으며, 특히 세월호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 325명이 탑승해, 어린 학생들의 피해가 컸던 사건이죠

 

사고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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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는 4월 16일 오전 8시 49분경 금격하게 선박 진행 방향 변경으로 인해서

좌현부터 침몰이 시작된것으로 파악되고있는데요

 

- 침몰중에도 선내 안내방송을 통해 가만히 있으라는 방송만 반복하였으며

구조 작업을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 선장과 선원들의 무책임과 초기 대응, 해경의 소극적 구조와 정부의

뒤늦은 대처 등으로 역대 최악의 인재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인양된 세월호 - (출처)연합뉴스

 

세월호는 어떤 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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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4년 6월 일본 나가사키현에서 처음 건조된 여객선으로 일본에서

2012년 10월까지 18년간 운항된 여객선입니다.

 

- 이후 한국의 청해진해운이 중고로 도입하여 6개월 정도 수리 기간 동안

객실 증설 공사를 진행하여 여객선의 중량을 6,825톤으로 늘렸으며

승객 정원 또한 약 117명 증가된 921명으로 정원을 늘린 후

2013년 3월 부터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수사 결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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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사 이후 검경합동수사본부를 구성하여 사고원인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였고 2014년 10월 세월호의 침몰 원인에 대하여

화물 과적, 고박 불량, 무리한 선체 증축, 조타수의 운전 미숙 등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 특히, 당시 승객 300여명을 내버려 두고 배에서 탈출하여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준석 선장 등 선원 15명은 재판에 넘겨져

이선장에게는 무기징역, 나머지 선원들에게는 징역 1년~12년형을

선고하였습니다.

 

- 또한 사고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였으나, 퇴선 유도를 하지 않은

김경일 해경 123정 정장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징역 3년형이

확정되었습니다.

 

세월호를 기억하는 아홉가지 - (출처) 4.16연대

 

세월호 추진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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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특조위의 출범과 활동 종료 (2015~2016)

- 세월호 인양 및 미수습자 유해 수습 (2017~2018)

- 세월호 선조위 출범 및 활동 종료 (2017~2018)

- 검찰, 세월호참사 특별수사단 설치 (2019. 11.)

 

세월호 참사에서 드러난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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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한 화물 적재와 증축

- 진도 VTS 관제 허술, 초기 대응시간 허비

- 선장 및 대다수 선원들의 무책임함

- 허둥댄 정부, 초동 대처 실패

- 뒤늦은 구조 작업 돌입

 

세월호 참사 9주기 온라인 기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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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의 기억이 모여 연대의 메시지가 되고 일상을 안전하게 만드는 힘이됩니다.

4.16 세월호참사 온라인 기억관 (416foundation.org)

온라인 기억 공간 | 재단법인 4·16재단

[🟡9주기🟡] 세월호참사 9주기 전체 사업 안내 :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 (campaignus.me)

[🟡9주기🟡] 세월호참사 9주기 전체 사업 안내 :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