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내전 격화에 따른 자국민 철수 작전을 위한 청해부대 급파

 

아프리카에 위치한 수단의 내전으로 각 국의 자국민

철수를 위한 작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수단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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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은 아프리크 동북부에 위치한 한국보다 약 20배 큰

면적을 가진 나라입니다.

 

주요 언어는 아랍어를 사용하지만, 상부층은 영어를 사용하고있으며

빈부격차가 심한 상당히 심한 나라로

 

이슬람교가 약 70%, 나머지는 기독교, 원시종교 등이 있습니다.

1인당 국민소득은 1,876달러로 빈약국에 속합니다.

 

수단의 국기

 

역사적으로는 이집트와 오스만 터키 등의 지배를 받았으며,

1899년 이집트를 정복한 영국의 시민통치 밑에 들어갔으나,

1956년 1월 1일 독립하였습니다.

 

독립 후 남부와 북부사이의 지역 대립 등으로 혼란을 겪었으며

1969년 니메이리의 군사혁명으로 수단민주공화국이 수립되었습니다.

 

니메이리 대통령은 집권 후 강력한 대통령중심제를 확립하였으나,

1985년 4월 군사쿠데타를 시작으로, 1986년 4월 총선에 의해

신정부가 구성되어 엘 아르가니가 대통령에 취임하게되었습니다.

 

그 이후

남과 북이 내전을 치르다, 지난 2005년 1월 체결한 평화협정을

기회로 독립국가 건설을 추진해 왔으며, 2011년 1월 국민투표를

실시한 결과 남쪽 수단 투표자의  99.8%가 분리독립에 찬성하여

2011년 7월 9일 두 나라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한국과의 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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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수단은 1976년 영사관계를 수립하였고,

1977년 4월 13일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하였습니다.

 

특히, 1983년 3월니메이리 대통령의 방한과 1984년 10월엘

타예브(El Tayeb) 제1부통령의 방한으로 관계는 더욱 돈독해졌으며,

여러 분야의 협력관계가 증대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수단 수출액은 1억 6000만 달러로 주종목은 (자동차·전자제품) 등이고,

수입액은 1782만 달러로 주종목은 (원유·곡물·기타 농산품) 등 입니다.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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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수단 정부군과 RSF(신속지원군)간의 무력 충돌이

시작되어 미국과, 프랑스, 사우디아라비아 등은

자국민 철수를 완료하였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군 수송기를 급파하였고 자국민 28명은 현재 대사관에서

임시 대피후 철수작전을 위해 대기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전으로 인한 항공기 철수가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정부는 청해부대를 수단으로 급파하였습니다.

 

 

아무쪼록 민간인들이 큰 피해를 받지 않지않고 

내전이 종료되길 기원합니다..